[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4일) 밤 방송 예정인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회에서는 지난주에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유발했던 엑소 시우민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하게 된 시우민은 평소 깔끔한 성격으로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각 잡기, 설거지, 청소기 돌리기 등을 선보여 '프로 깔끔러', '살림꾼 집돌이'의 면모를 보이며 기존 집돌이와는 또 다른 집돌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2회에서는 시우민의 합류와 함께, 집돌이들의 첫 야외 활동으로 수중 배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물놀이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한 집돌이들은 계속 한참을 머뭇거리다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이후에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자신들만의 물놀이에 빠져들어 상의 탈의를 감행, 그동안 그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근육까지 공개하는 열의를 보이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에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이날 누구보다 휴가가 절실한 상황임을 밝히며 공동 휴가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 객원 집돌이가 함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집돌이 하우스에 방문을 할 예정이다. 그는 진정한 집돌이미(美)를 뽐내 기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3회는 10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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