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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장천♥배윤경 "영화관 데이트하다 들킬 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01 10:16 | 최종수정 2017-09-01 10: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트시그널'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8인의 방송 후 근황이 최초로 공개된다.

1일 밤 11시 11분 방영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입주자 전원(강성욱, 장천, 서주원,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윤현찬)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연예인 예측자들과 후일담을 나눈다.

윤종신을 비롯한 이상민, 김이나 등은 입주자들의 등장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환호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예측자 이상민이 "하트시그널이 큰 화제가 됐는데 인기를 체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건네자 장천은 "법정에서 피고인이 '하트시그널 잘 보고 있으니 좀 봐달라'고 말해 곤란한 적이 있었다"며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최종 커플이 된 장천과 배윤경은 "하트시그널이 방송되고 있던 중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영화관에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둘이 최종 커플이 된 것이냐'고 물어봐 당황한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주원은 "그 동안 스포일러가 될까 봐 자중했는데 이제야 말할 수 있다"며 방송 중 논란이 됐던 '여자 친구 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다.

'시그널하우스' 입주자 8인의 솔직 담백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1일 밤 11시 11분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11시 11분부터 120분간 스페셜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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