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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준하가 유재석의 섭외비용에 "내 행사비보다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 유재석 필요없는데! 나 혼자 할 수 있다"라며 이외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나 웃음 사냥꾼에 부르지 마"라고 예고를 했고 박명수는 "축하합니다"라면서 선수를 쳤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부러워하던 정준하. 그는 제작진에 "나도 유재석 섭외권을 달라. 사회를 봐줘야 할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조심스럽게 요구를 했다.
유재석은 "형이니까 맞춰줄 수 있다"면서 정준하에게 귓속말로 출연료를 알려줬다. 출연료를 들은 정준하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X아치구만! (특가할인이) 내 행사비보다 많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