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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상민이 채널A <하트시그널>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인다.
종방 소식으로 침울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윤종신의 깜짝 발표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윤종신이 "다음 주 <하트시그널> 스페셜 방송이 확정되었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우리와 함께 토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지며 분위기가 급전환 된다.
한편, 이상민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을 보며 "사랑에는 정답이 없다"고 나지막이 속삭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가 무한 썸을 타며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동거를 하고, 가수 윤종신 이상민 슈퍼주니어 신동 작사가 김이나 모델 심소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이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VCR로 관찰한 후 이들의 썸을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12회에서는 다른 일정으로 불참한 신동 대신 허경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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