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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데뷔 20년차 클론의 강원래가 "아들 선이와 같이 몸으로 놀아주고 싶다"면서 아이와 몸으로 놀아줄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원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들 스토커(?) 아빠'란 의외의 모습으로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시도 때도 없이 선이를 부르는가 하면, 선이의 안마서비스에 세상 행복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선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MBN '한 지붕 네 가족'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워보는 육아를 소재로 한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독박육아'를 '공동육아'로 '내 아이'를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방송에는 공동육아가 절실한 스타가족 네 팀이 출연, 대자연에서의 자급자족 공동육아를 경험하며 실생활 육아 비법을 전수할 전망이다.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4세),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12세), 현오(9세), 가정(7세),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와 딸 희수(5세), 그룹 구피 출신의 이승광-김아진 부부의 두 아들 시우(5세)와 시완(8개월)이가 출연한다. 16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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