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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청춘시대2'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한층 더 유쾌하고 진솔해진 하메 케미를 선보인다.
한승연 역시 "'청춘시대'가 끝난 후 하메들끼리 연락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청춘시대2'로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고 좋다"며 "자연스레 캐릭터와 동기화가 됐고, 서로 딱딱 싱크로율이 맞는다"고 귀띔했다. "1년간의 공백이 딱히 느껴지지 편안함과 익숙함 있다.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리액션 마저 다 같은 호흡으로 하고 있더라"는 박은빈의 말처럼 말이다.
'청춘시대2'에 새롭게 합류한 지우와 최아라는 "TV에서만 보던 하메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신기하고 고맙다"는 마음과 함께 각각 "다들 에너지 넘치고 공감대 형성 포인트가 많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하메들이 좋은 연기로 좋은 리액션을 해주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유쾌해서 힘이 난다"며 하루가 달리 돈독해지는 하메 케미를 전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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