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중년의 박보검이라 불리는 배우 김승수가 박보검과의 남다른 친분과 함께 연애사를 공개했다.
아프리카 한류스타인 근황도 공개했다. 박보검은 "아프리카에 갔었는데 귓가를 스치는 '대소'라는 말이 들렸다. 아프리카에서 '주몽'이 시청률 80%를 기록했더라. 가서 여대생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좋아해주셔서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심지어 아바마마라는 말을 알더라"라고 전했다.
이 날 김승수는 "연애한지 6년 가까이 됐다. 최근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가 되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방송 최초로 공개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승수는 이메일 주소를 공개한 당일에만 메일이 350통이 넘게 왔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심지어 재산내역서까지 첨부한 분도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