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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예능 프로그램 '눈덩이 프로젝트'의 SM 대표 가수 레드벨벳이 복고 교복을 입고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레드벨벳은 다시금 학생으로 돌아간 듯 설렘 가득한 얼굴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아이린은 똘똘이 안경을 쓰고서는 칠판의 글씨를 또박또박 읽어내 '모범생'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슬기는 왈가닥 소녀답게 가장 먼저 '체육부장'을 하겠다고 외치는가 하면 슬기와 웬디 역시 각자 원하는 배역을 말해 눈길을 끈다.
맨 뒷자리에 앉은 조이는 '노는 언니' 느낌으로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말투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본 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앞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윤종신, SM 헨리 등이 참여해 '레모네이드 러브' 음원-뮤비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1라운드를 펼쳐 음악 예능에 새로운 지평을 연 바 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