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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의 혼례 납채 현장을 기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과연 혼례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납채 현장의 임시완(왕원 역)과 임윤아(은산 역)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임시완은 혼례복을 입은 임윤아를 뚫어지게 바라봐 눈길을 끈다. 서늘한 임시완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임시완이 세자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란 임윤아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어 임윤아에게 다가서는 임시완의 모습이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임윤아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필사적으로 임시완의 두 눈을 피하고 있다. 이에 임시완은 집요한 눈빛으로 임윤아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간을 찌푸리며 어딘가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임시완이 임윤아의 정체를 알아챈 것은 아닌지, 임시완이 임윤아와 윤종훈(왕린 역)의 혼례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박 임윤아 정체 밝혀지는 거임?", "헉 임시완 화난 거 같아! 폭발직전인 거 같음", "임시완 진짜 왕세자 포스 쩐다! 오늘 아주 그냥 뒤집어 주세요!" 등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오늘(8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