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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빅리그'에 배우 서권순이 특별 출연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코빅'의 전통 강호 '오지라퍼' 코너에서는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말투,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 말투'라는 주제로 이상준과 이국주가 치열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이상준은 여자의 말투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해 남성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2017년 3쿼터 6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리얼극장 선택'이 이번 쿼터 들어 4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승점 24점을 기록, 2위인 '그린나이트'를 9점차로 따돌리고 있는 상황. 3위 '오지라퍼'는 승점 12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서권순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리얼극장 선택'의 독주에 힘을 더하게 될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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