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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분노로 이글거리는 '레드 아이'가 포착됐다.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임시완-정보석의 스틸이 공개된 것으로, 임시완-정보석의 부자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또 다른 스틸 속 임시완은 입술을 꾹 다물고 정보석을 응시하고 있다. 붉게 충혈된 눈이 끓어 오르는 분노를 삭이고 있음을 드러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임시완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정보석이 포착돼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정보석은 임시완의 얼굴 앞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 밀고 모든 것을 꿰뚫을 것 같은 눈빛을 뿜어낸다. 두 사람의 팽팽한 맞불 눈빛 교환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이에 임시완이 정보석 앞에서 도발적인 눈빛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임시완-정보석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흑화 포텐'을 터트린 임시완과 '카리스마 연기신' 정보석의 쫄깃한 갈등과 날 선 대립각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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