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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대거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신성록은 촬영 현장에서도 아역 배우를 유난히 잘 챙기며 남다른 부녀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야외 촬영이 있는 날이면 더운 날씨에 행여나 아역 배우가 쉽게 지칠까 자신의 휴대용 미니 선풍기로 바람을 쐬게 해주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대본도 함께 보는 등 여느 다른 부녀 사이의 역을 맡은 배우들보다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현장에서 지켜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고.
이처럼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워너비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고 있는 신성록은 이제 중반 지점을 막 지난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아빠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어떻게 변화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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