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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김희선이 '품위있는 그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툼한 패딩과 핫팩으로 추위와 맞서 싸우고 있는 김희선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방송 시기를 고려해 봄, 가을의 얇은 옷을 입고 진행된 촬영이었기에 김희선은 쉬는 시간마다 패딩을 찾아다녔다. 살을 에는 찬바람에 얼굴이 얼어 표정과 대사가 꼬이는 상황을 대비해 패딩을 거꾸로 입기도 했다.
항상 손에 끼고 다니던 팔 토시는 김희선의 촬영장 핫 아이템. 귀여운 디자인의 팔 토시를 여럿 가지고 있던 그녀는 다른 배우들에게 팔 토시를 빌려주기도 하며 손을 녹이기도 했다고.
한편 어제(4일)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에선 우아진이 윤성희(이태임 분) 모녀에게 팩트 폭격을 해 사이다같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한 박복자(김선아 분) 살인사건의 참고인으로 소환돼 진술하던 중 전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진실을 덮어 오늘(5일) 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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