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신곡 '러브시티(Love City)'로 초고속 컴백한다.
나인뮤지스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 : 러브시티(MUSES DIARY PART.3 : LOVE CITY)'의 포인트 안무의 비하인드 컷과 킬링 파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인트 안무 비하인드 사진은 총 3장으로 첫 번째 사진은 'L.O.V.E'의 철자를 양손을 활용한 '알파벳 댄스'로 쉽고 간단해 따라 하기 쉬운 안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다리의 각선미가 돋보이는 안무로 앞사람과의 호흡이 중요한 '앙탈 댄스'다. '러브시티' 가사 중 "단지 귀여울 뿐이야"가 반복되는 구간을 표현하는 동작으로 귀여움과 섹시함이 합쳐진 큐티 섹시한 동작이다.
이어 세 번째 포인트 안무인 '까꿍 댄스'는 3일 컴백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러브시티'의 킬링 파트인 나인뮤지스 표 사랑의 주문 "츄츄츄파파파라라라 스탑잇보이!"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인뮤지스의 신곡 '러브시티'는 도시의 차갑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의 모습을 담은 세련된 팝 장르로 캐치한 매력의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이다. 특히 나인뮤지스 경리와 소진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고 대시하는 남자에게 직설적인 말로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전한 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 '러브시티'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컴백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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