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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손현주, 카메라 꺼진 후에도 이어지는 '연기 열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31 13:3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손현주의 연기 열정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 강기형 역을 맡은 손현주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1, 2회 방송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tvN '크리미널마인드'의 호평 뒤에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60분을 가득채운 손현주(강기형 역)의 호연이 있었다. 특히 용의자와의 치열한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게 펼쳐나가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가 촬영 장면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는 물론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한 그의 열정이 느껴지고 있는 것. 또한 화면과 대본을 바라보는 진지한 눈빛에선 프로페셔널한 분위기까지 엿보인다.

더불어 손현주는 방송의 한 장면인지 비하인드 사진인지 헷갈릴 정도로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듯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는 한 컷 한 컷 늘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해 "역시 손현주"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는 후문.

이처럼 그의 존재감은 드라마 안과 밖 모든 곳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극의 무게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가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이다. 이제 막 첫 스타트를 끊은 tvN '크리미널마인드'의 NCI 팀장으로서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시킬지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NCI 팀원들의 활약으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해결된 이후 앞으로 벌어질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매회 흥미로운 전개와 촘촘한 심리 분석이 더해져 올 여름을 짜릿하게 만들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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