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아는형님' 멤버들이 만난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8월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녹화에 참여한다. 앞선 보도에 '출연 조율 중' 이라고 밝힌 바 있는 '아는형님'과 소녀시대 측은 최근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날 녹화에는 소녀시대 8인 완전체가 출연하며 1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아는형님'은 이제 막 스타덤에 올랐거나 공백을 깨고 컴백한 스타들에게 최적화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교탁을 사이에 둔 출연자와 멤버간의 팽팽한 신경전과 대립도 재미 포인트.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이상민, 김영철, 민경훈, 김희철과, 데뷔 10주년에 베테랑, '만만치 않은' 8인의 소녀시대와의 만남 사이에서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녀시대는 8월 정규 6집으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런닝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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