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배용준♥박수진, 초호화 신혼여행 “숙소 비용만 1억↑”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신혼여행 비용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초호화 신혼 생활-배용준 박수진' 편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 발표를 2015년 5월, 결혼하기 2개월 전에 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밖에 안됐다고 했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속도위반설이 제기가 됐다. 2016년 4월, 결혼 9개월 만에 박수진은 임신 초기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속도위반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붐이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영화제를 방불케 했다면서 "배용준-박수진은 어디로 신혼여행을 갔을까? 바로 남해의 한 고급리조트로 갔다"고 운을 뗐다.

이에 한 여행작가는 "톱스타의 결혼치고는 굉장히 소박한 것처럼 보이는 이 리조트는 사실 굉장히 고급 리조트다. 7성급인데, 두 분이 선택한 곳은 3층으로 지어진 독채형 빌라에 침실만 4개 또 최고급 풀장과 정원까지 포함된 굉장히 고급스러운 리조트다" 면서 "그런데 이 한개 동을 예약한 게 아니라 두개 동을 예약해서 숙소 비용만 1억 원 정도가 넘어갔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상상이상의 초호화 결혼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