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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이경규가 초특급 해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가 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에게 미국, 유럽 등 함께 협업할 각국의 신기한 5가지의 방송들을 소개하고, '세모방'에게 무한한 관심을 보인 제작진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 새롭게 리뉴얼 된 '세모방'에서 이경규가 초특급 블록버스터 해외 프로젝트를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가 "해외 프로젝트 5대 기획을 발표하겠습니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의 독특한 방송들의 향연이 펼쳐져 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전언.그중에서 노르웨이의 슬로우TV가 이목을 끌었다. 134시간 촬영으로 '세상에서 가장 긴 방송'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방송은 평균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슬로우TV 피디가 '세모방'에 관심을 보이자 이경규는 눈 굴리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반면 박명수는 60시간 동안 899개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는 피디의 말에 "다음 기회에 봅시다~"라며 재빠르게 태세 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모방' 제작진은 "해외 유명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이 '세모방'과의 협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MC들과도 화상 통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주고 받았다"면서 "제작진과 MC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해외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리뉴얼 된 '세모방'의 6인 MC 이경규-박명수-주상욱-이수경-산다라박-헨리가 해외 방송과의 협업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경규가 야심 차게 소개한 독특하고 신선한 해외 방송들은 오늘(2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