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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지원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그녀는 박응모 사건 현장에서 그의 DNA가 검출돼 그를 잡아 넣을 수 있는 기회에 더욱 가까워 졌었으나, 그가 가지고 있는 혐의 중 하나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줘야 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감식결과에서 추정된 사망시기로 인해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문제까지 벌어지면서 그를 풀어줄 수 밖에 없는 순간까지 직면하게 돼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조작'에서 엄지원은 단 4회만으로 '권소라' 캐릭터에 입체감을 살려내고 있는 것은 물론 눈빛, 표정, 연기력까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알린 가운데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더 많은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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