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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이 구본승의 샤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놀랐따.
곽진영은 잠금장치가 고장난 화장실 문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구본승의 샤워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눈이 마주쳤다"며 "문 잠그고 하지 왜 안 잠갔냐. 큰일 났다. 어떡하냐. 시커먼 남자가 있었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에 김국진이 "샤워하는 당사자의 생각이 궁금하다"며 구본승에게 "곽진영을 봤냐"고 질문, 구본승은 "관람료 만 원만 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샤워 후 나온 구본승은 당황한 곽진영에게 "오늘 좋은 꿈꾸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