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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률 16.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모든 것을 잃게 돼 대낮부터 만취한 지나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성경자(정혜선 분) 여사 앞에서 보여준 눈물로 범벅된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짠하게 했다.
한편 계약직으로 회사의 밑바닥부터 시작해보려는 현준에게 절대 회사를 넘보지 말라고 경고하는 박회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둘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고조될 것임을 예감케 했다.
스타가수 유지나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담아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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