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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기획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전세계 최초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소개와 함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애처롭게 소리치는 여성의 목소리로 긴박한 상황을 예감케 하며 시작된다.
또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요원들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현장감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어 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굿와이프'의 이정효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는 점과 더불어 2016년 상하반기를 책임졌던 두 드라마 명맥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장기미제 사건 중심으로 시공을 넘나드는 범죄 수사극 '시그널'과 한국 정서를 잘 표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미드 리메이크작 '굿와이프',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비밀의 숲'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온 tvN이 수목 드라마로 '크리미널마인드'를 편성, 새로운 범죄 심리 수사극을 선보이는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이제껏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다뤄진 적 없었던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수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서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올 여름 tvN 장르물의 명맥을 이으며 수사 장르물의 판도를 바꿀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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