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희선이 연기적 칭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선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극본 백미경) 기자간담회에서 "22년째 재발견 되고 있다. 제2의 전성기가 한 여덟번 왔고 1년만다 재발견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 반응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솔직히 기분이 그랬다. 제가 성의없이 한 작품 없고 매신 매회 다 열심히 일했고 한다고 했는데 김희선 재발견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처음에는 기분이 좀 그랬는데 지금은 좋은 말인 것 같다. 늘 새롭게 보여진다는게 기분이 좋고 또 다음 작품 할때도 재발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 우아진(김희선), 박복자(김선아)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났다. 첫 회 시청률은 2.044%에 불과했지만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고 가장 최근 방송된 10회 방송은 6.899%를 기록, 7%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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