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하트시그널' 스페셜MC…신동 빈자리 채웠다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2AM 정진운이 채널A '하트시그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평소 '하트시그널'의 애청자라는 정진운은 "열혈 시청자 중 한 명이다. 이렇게 '하트시그널' 예측단으로 출연해 일반인 출연자들의 VCR을 미리 볼 수 있어 좋다"며 '하트시그널'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이어 "이번에는 해외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신동 대신 나왔지만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다. 출연이 어렵다면 뒤풀이라도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이 날 정진운은 초록색으로 염색한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가리키며 "신동 형이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할 때 CG로 파란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라. 나는 초록색 기운을 받아 추리에 성공하고자 머리를 염색했다"고 말하며 러브라인 추리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트시그널'의 열혈 애청자 정진운의 썸 추리 능력은 21일 밤 11시 11분 '하트시그널'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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