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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일본어로 재탄생 됐다.
'마지막처럼'은 지난 달 공개한 싱글로 블랙핑크 곡 중 가장 경쾌한 분위기다. 이번이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열심히 사랑해 달라는 로맨틱하면서도 대담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발표 이후 국내 음원사이트 1위 석권은 물론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단일 싱글로 18개국 아이튠즈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등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데뷔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8월 30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부도칸 쇼케이스에 대한 신청자가 쇄도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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