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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복단지(강성연)와의 불륜 오명을 벗기 위해 움직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진이 검찰로 끌려 간 사이, 은 여사(이혜숙)는 사돈인 미옥(선우은숙)에게 "선택해요, 아들을 살릴지 이대로 매장시킬지"라고 말하며 정욱을 막으라고 한다.
한편 단지는 신화영(이주우)의 뒤를 쫓다 재진을 보고 놀란 데 이어, 서진을 찾아온 시아버지 오학봉(박인환)과 삼자대면하게 된 상황에 의아해한다. "내 남편은 결혼하고 나 밖에 없었어요"라는 단지의 말에 서진은 "과연 그랬을까?"라고 되물으며 조소한다.
과연 정욱과 단지가 오명을 벗고 난관을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지, 7월 12일 오늘 저녁 7시 15분 '돌아온 복단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아온 복단지'는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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