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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자 예능인인 윤종신이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이어 윤종신은 'NEW 음악노예들'이자 '미스틱의 미래'라 불리는 후배들을 소개했다. 슈퍼스타K 5 우승자이자 최근 신곡 '시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박재정을 비롯해 미스틱 신예인 민서와 유용민까지 예능 새싹들이 함께했다. 더불어 '따르릉'이라는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트로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가수로 급부상한 개그맨 김영철이 등장해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 정통 발라드 뮤지션과 19년차 개그맨인 김영철의 출연은 그간 다양한 출연자가 등장했던 주간아이돌에서도 손에 꼽히는 독특한 조합. 과연 미스틱엔터란 울타리 안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주간아이돌' 히트 코너인 '쇼미 더 사카'에서는 사장님 윤종신의 개인 카드를 걸고 윤종신과 후배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쇼미 더 사카'는 출연자가 '주간아이돌'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해내면 소속사 사장님이 출연자가 원하는 선물을 개인카드로 결제해 주는 코너. 이번에는 사장인 윤종신이 직접 출연하여 사장과 직원간의 대결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윤종신은 미션이 이어질 때마다 "이런 건 내가 전문이다, 자신 있다" 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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