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시완의 군입대에 같은 작품에서 아역을 맡은 배우 남다름이 안부인사를 전했다.
남다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첫 방송 일주일전, 무더운 날씨에 몇번 못봤지만 어디서든 잘해내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라며 "몸 건강히 피부 상하지 말고 잘 다녀오시길"이라는 글로 임시완의 군입대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함께하는 씬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만날 때마다 덕분이라는 과한 칭찬 넘 행복했어요"라며 "종방연 때 꼭 안아주시던 모습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MBC 새 드라마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 역할을 맡아 어린 시절과 성인 역할을 나눠 열연했다.
한편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임시완은 이날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 인근 감악산 회관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입소 후 5주 간의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는그는 수료식 이후에는 자대 배치를 받고 군 생활에 돌입한다. 임시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임시완 윤아 홍종현 주연작 '왕은 사랑한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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