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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 대표 신효정)가 모델 에이전시 가르텐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에이전시 가르텐 김장환 대표는 "파트너즈파크와의 동반 성장을 통하여, 소속 모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전시 가르텐은 국내외 패션계에서 활동중인 30여의 모델이 소속되어 있는 모델 전문 에이전시다. 특히, 가르텐의 대표 모델 주어진, 남윤수, 강초원 등은 모델업계 뿐만 아니라 방송 및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최근 SM과 YG가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케이플러스와 각각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김우빈, 이종석, 남주혁, 이성경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양사의 제휴 협약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파트너즈파크는 과거 키이스트에서 김수현, 한예슬 등의 담당 매니저 출신인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한류 콘텐츠 및 미디어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앞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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