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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7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 초대석' 코너에 고재근, KCM이 출연했다.
이때 청취자로부터 KCM이 아닌, 고재근의 미담이 제보됐다. "우연히 만난 18년 된 팬에게 고기를 사줬다"는 게 그 내용. 고재근은 "7,8명 정도에게 고기를 사줬다"며 구체적으로 그 때를 회상했다.
강타DJ는 "두 분이 가신 뒤에도,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까지는 KCM의 미담을 받겠다"고 했다. 한 청취자는 "집앞 슈퍼에서 봤다. 저랑 사진 찍었다"며 미담 아닌 미담을 공개했고, "KCM 참 좋아요! 착한 거 같아요! 미담입니다"라는 사연은, KCM 본인이 보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더했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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