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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퓨즈TV와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리메이크곡 '컴백홈'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원곡이 지난 비밥/힙합 느낌은 지키되 사운드, 보컬 스타일, 가사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가사는 사회에서 강요하는 이상을 거부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방탄소년단이 오랫동안 이어온 사회적으로 의식 있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전했다.
또한, 퓨즈TV는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은 일회성 리메이크임에도 벌써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진입을 이뤘고, 올해 하반기 신곡 발매시 이들이 어떤 업적을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컴백홈(Come Back Home)'을 발표해 전 세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2위,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51위, 리투아니아, 니카라과, 베트남, 엘살바도르 등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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