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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페이버릿이 5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미니앨범 'My Favorit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Party Time' 은 큐티크 (Cutie & Chic) 컨셉트로 귀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페이버릿만의 색다른 매력과 색깔을 담아낸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청담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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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화제의 걸그룹 페이버릿이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가졌다.
페이버릿은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마이 페이버릿(My Favorite)'을 발표하고 데뷔를 알렸다. 신생 기획사 에스토리와 손잡은 이들은 '큐티'와 '시크'를 결합한 '큐티크'란 콘셉트로 첫 발을 내딛었다.
가을, 서연, 새봄, 정희, 아라, 수경으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은 이날 "앨범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이렇게 데뷔하게 되니 헛되지 않았단 생각이 든다"며 "꿈을 이뤄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데뷔란 꿈을 이룬 만큼 책임감도 생긴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데뷔 앨범 '마이 페이버릿(My Favorite)'에는 총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파티 타임(Party Time)'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어드벤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가사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처음 하는 인사를 뜻하면서도 설렘을 담은 '헬로우', 서정적인 멜로디가 포인트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 '마이 데이(My Day)', 데뷔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한 곡인 '온 힘을 다해' 등이 수록됐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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