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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왕은 사랑한다'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이 있었다. 임시완이 직접 부른 '왕은 사랑한다' OST 곡이 최초로 공개된 것. 임시완의 감미로운 꿀 보이스와 극중 왕원의 심정을 담은 듯한 노래가사가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박환희, 오민석은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시완은 뇌섹남 아이템인 큐브를 애장품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임시완이 촬영이나 이동 중 시간이 날때마다 손에서 놓지 않는 큐브로, 언제나 소지하고 다니는 아끼는 물품이라 특별히 팬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는 전언.
임시완-임윤아-홍종현-오민석-박환희 외에도 방재호(진관 역)-기도훈(장의 역)-윤종훈(왕전 역)-박지현(비연 역)-김재운(후라타이 역)-민영원(조상궁 역)-김정욱(김내관 역) 등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한 배우들이 팬들을 위해 함께 자리해 뜻 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6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절친으로 거듭난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가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연기호흡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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