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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7일의 왕비' 연우진과 이동건의 눈빛에 빠져든다.
4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은 극을 이끄는 두 매력남, 연우진과 이동건의 눈빛이 돋보이는 6장의 촬영스틸을 공개했다.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달달한 눈빛부터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 만큼 강렬한 눈빛까지. 이제부터 연우진, 이동건 두 남자의 눈빛에 흠뻑 빠져들어 보자.
먼저 멜로장인 연우진의 눈빛이다. 가마 안에서 잠든 채경(박민영 분)을 바라보는 사랑 가득 눈빛, 형 이융에게 진심을 숨긴 채 아우로서 반가움에 해후하는 듯한 눈빛, 5년만에 세상 앞에 나타나 복수심에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까지. 장면장면 다르지만 깊은 연우진의 눈빛은 극과, 극중 이역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 몰입도를 높인다.
제작진은 "이역, 이융 두 형제의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는 연우진, 이동건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과 표현력, 몰입도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하는 연우진-이동건에게, 앞으로 두 배우가 '7일의 왕비'에서 풀어낼 이야기와 깊은 감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일의 왕비' 11회는 내일(5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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