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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이집 사람들'이 제주도로 3번째 꿈세권 집들이를 나선다.
이 집을 지은 부부는 "제주도에 집을 지을 땅을 살 때 고려한 것은 단 하나, 바로 아이들의 학교였다"며 "아이들에게 일명 '학원 뺑뺑이' 대신에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가리 마을의 무지갯빛 작은 학교 '더럭분교'에서 아이들이 다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승무를 배우고 있다고. 이 작은 학교를 통해 변화한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이날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제주 베테랑 건축가가 직접 제주도 집짓기 노하우를 공개한다. 제주에 지은 집만 약 30여 채가 된다는 건축 전문가는 제주도만의 지형적 특성부터 돌집, 리모델링 등 제주도의 건축 트렌드와 저평가된 땅의 고급정보까지 다양한 팁을 대방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