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원은 최우식과의 1일을 선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7회에서는 최애라(김지원)는 홧김에 박무빈(최우식)과 연인을 선언했다.
앞서 자꾸만 예뻐 보이고 신경 쓰이는 20년 지기 최애라(김지원)와 고등학교 동창 박무빈(최우식)의 뽀뽀 현장을 목격하며 뒤돌아선 고동만(박서준)은 다시 병실을 찾았다.
고동만은 박무빈에게 "니네 사귀냐"라며 :아직 사귀는거 아니자나. 얼렁뚱땅 넘어가면서 뽀뽀하냐"고 따졌다.
이에 박무빈은 "너는 애라씨 좋아하냐"고 반문하자 고동만은 "나는 최애라 부모잖아"고 엉뚱한 대답했다. "썸을 탈거면 썸만 타라. 선을 지켜라"고 화를 냈고, 최애라는 "내가 굳이 철벽을 칠 이유가 있나. 네가 뭔데 오지랖이냐. 너 나 좋아하냐"고 다시 물었다.
하지만 고동만은 "좋아하지 너. 설이 주만이 나 한테 다 똑같지. 가족같은 친구고"라고 답했다. 홧김에 최애라는 "그럼 축하해줘. 오늘부터 우리 1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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