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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우이도에 이어 영산도에 '섬총사'가 떴다.
두 번째 장소인 영산도는 인구 50명이 채 안되는 작은 섬으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하루 55명으로 입도객이 제한돼 있다. 흑산도에서 도선으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다. 우이도 못잖은 풍광과 섬마을의 따뜻한 인심이 기대된다.
'섬총사'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세 사람의 의외의 케미와 시간이 지날수록 섬생활에 적응해 가는 이들의 모습. 그리고 우이도로 시작해 점점 다양해 질 우리나라 곳곳의 섬 풍경이 관전 포인트. 도시와는 다른 섬 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착한 예능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tvN, OLIVE 동시 방송 중이며, 우이도에 이은 영산도 편은 7월 중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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