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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정상회담'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다국적 멤버들은 천차만별 각 나라 클래식의 수준과 인식에 대해 밝혔다. 조수미는 "클래식을 아직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좀 더 쉽게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구상 가장 유명한 음악가는 누구인지"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는데 음악부심이 있는 출연진의 불꽃 튀는 자랑 타임으로 토론이 과열됐다. 또한, 전 세계 어린 시절 꼭 배워야 하는 악기부터 각 나라 클래식과 함께 하는 이색 콜라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특히 MC유세윤은 조수미와 클래식과 코미디의 콜라보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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