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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숙과 송은이가 '23년 절친'다운 찰떡궁합으로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숙은 "송은이가 가끔 전화가 와서 '어제 밤부터 이유없이 배가 아픈데, 혹시 좋은 일 있냐'고 묻는다"며, "나는 20년 간 배 아팠는데, 송은이는 겨우 3년째"라고 자신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성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송은이에게 "베테랑이 보기에 김숙의 상승세는 언제까지라고 보나"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처음엔 1년 정도로 봤는데 내 생각이 틀렸던 것 같다"며, 다시금 예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3년 지기 절친 송은이와 김숙의 폭풍 입담이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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