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0년 만에 새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둔 황치열을 향한 한중 인기스타들의 릴레이 응원 열기가 뜨겁다.
핫한 형님 '아는형님' 팀은 "요즘 매일 듣는 노래 혹시 있어요?"라는 이수근의 멘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 제목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신곡을 스포하는 등 마치 콩트를 보는 듯한 재미있는 응원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들은 "매일 들어도 지겹지 않는 노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이다. 우리 가족 황치열 이번 앨범 대박나라"라며 파이팅 넘치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어 배우 김민석은 "우리 황치열 형님이 10년 만에 새 앨범이 나온다. 6월 13일에 나온다고 하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 황치열 파이팅"이라며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인연을 맺은 소견신(信) 역시 "HI, 오빠, 황치열"이라는 한국어를 구사하며 "앨범이 대박 나기를 바라고 기회가 된다면 사적으로 혹은 일적으로 더 많은 합작이 있었으면 좋겠고 너무 보고 싶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황치열의 10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발표 소식에 배우 지창욱을 필두로 엘(김명수), 이이항(李亦航), 신동엽, 오극군(?克群), 주원, 아는형님 팀, 소경등(?敬?), 김민석, 소견신(信)까지 한중 인기스타 10팀이 전폭적인 응원을 보냈다.
한중 인기스타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만큼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 황치열은 이미 앨범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