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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렇게 '웃음꽃' 가득한 현장이라니!!"
이와 관련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허준호-박철민-김선경-이채영-배유람-신현수 등 '군주 패밀리'는 혼신의 열연을 쏟아내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상태. 계속되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드라마에 대한 같한 애정과 열의로 똘똘 뭉쳐 완성도 높은 '군주'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특히 '군주 패밀리'들이 행복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개월 동안 영하의 강추위와 한여름의 무더위를 견디며 돈독한 동료애를 다져온 이들이 마치 가족처럼 단란하게 웃음꽃을 피워내며 최고의 '팀워크'를 펼쳐내고 있는 것.
단아하고 강단 있는 '가은 아씨' 김소현은 촬영장에서 가장 예쁜 '여신 미소'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등장할 때부터 웃음 띤 표정으로 해피 에너지를 선사하는 김소현은 반달 눈웃음과 '러블리 애교 리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엘(김명수)은 왕의 자리에 앉아 위엄을 드러내다가도 어느새 '매력 보조개'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는 터. 극중 흑화되고 있는 윤소희는 상대 배우가 던진 한마디에 웃음보를 터트리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이루게 했다.
더욱이 서슬 퍼런 독기로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허준호는 카메라 불이 꺼지면 환하게 미소 짓는 '반전 웃음'으로 현장을 달구는 가하면, 던지는 애드리브마다 '핵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박철민과 배유람, '이조 콤비'는 예측 불가한 코믹함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위풍당당한 대비로 흔들림 없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선경과 '반전 열쇠'를 쥐고 있는 신비스런 매창 역의 이채영은 갑자기 터진 웃음이 멈추지 않아 애를 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있고, 신현수는 표정조차 변화 없는 호위무사의 자태가 아닌, 박철민이 던진 농담에 어쩔 줄 몰라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유승호-김소현-엘(김명수)-윤소희-허준호-박철민-김선경 등 '군주' 출연 배우들은 5개월에 이르는 기간, 촬영을 함께 해오며 가족보다 더 친밀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며 "영하의 강추위부터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까지 함께 하고 있는 배우들이기에 '연기 호흡'도 막강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분위기 속 팀워크가 드라마에 녹아들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21, 22회 분은 오는 14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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