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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수홍이 자작곡 음원을 정식 발매 했다.
박수홍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꾸미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멜로디에 녹여낸 'Clubber (Feat.미우새)'와, 연이어 선보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Sorry Mom'의 리믹스 버전의 수록된 두 곡 모두, 누가 들어도 어깨가 절로 들썩일만큼 흥겹고 신나는 곡으로 탄생해 다른 클럽 EDM과 비교하여도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크루즈를 타고 환락의 섬 '이비자'로 출항하는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박수홍이 클럽 디제잉 석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박수홍은 독일 유명 DJ에게 자신의 신곡 '클러버'를 들려준 뒤 수락을 얻어 무대에 합류, 이비자 대형 크루즈에 울려퍼진 자신의 곡을 듣고 가슴 벅차 했다.
'Chicken run'은 절친 후배 개그맨 손헌수의 곡으로 재미있고 경쾌한 곡으로 손헌수와 듀엣으로 불렀는데 이미 방송에서 노출된 적이 있는 곡으로 약간의 보완과 재믹싱 과정 거쳐 신나는 EDM곡으로 탄생 하였다.
한편,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 손헌수와 같이 디제잉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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