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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은수가 '듀얼'의 새 주역으로 등장했다.
미래는 엄마의 유품 속에서 발견 한 진료 기록을 토대로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그 중 진료 기간이 가장 길었던 최주식(조재완 분)을 찾게 되지만 동시에 위기에 처하게 됐다. 주식이 미래엄마에 대한 오랜 원한으로 파놓은 함정에 빠져 투견장 건물에 갇히게 되고 위협을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유품 서류 속 이성준(양세종 분)과 똑같이 생긴 사람의 사진을 발견하게 됐고, 성준의 잃어버린 기억 속 어렴풋한 수술실 기억 등 과거와 맞물리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며 앞으로의 사건들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서은수는 지난해 데뷔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리홍단' 역을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우연화', 그리고 이번 '듀얼'의 주역인 '류미래'까지 신인배우로서 두드러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까지 다양한 광고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유망주로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또 한번의 기대작 출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스릴러 드라마 '듀얼'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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