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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파수꾼' 이시영이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펼친다.
오늘(5일) 방송되는 '파수꾼' 9,10회에서는 15년 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고도 풀려난 택시기사 이장수(권재원 분)를 추적하는 파수꾼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동시에 조수지(이시영 분)와 파수꾼 팀을 체포하기 위한 검경 합동 수사본부의 추격이 쫄깃한 긴장감을 안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파수꾼' 제작진이 6월 5일 본 방송을 앞두고, 스릴 넘치는 추격전의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조수지는 사회에 풀려난 성폭행범 이장수를 감시함과 동시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검경 합수부는 조수지는 물론, 파수꾼 팀의 위치를 턱밑까지 추적해 긴장을 조여올 전망. 과연 조수지는 이 위기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아니면 정체가 발각돼 이대로 잡히고 마는 것일까? 오늘 방송될 '파수꾼' 9,10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파수꾼' 제작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조수지와 파수꾼은 범죄자를 쫓고, 검찰과 경찰은 조수지와 파수꾼을 쫓는 장면들이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안길 것이다. 또한 조수지와 파수꾼 팀이 위기 속에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범인을 잡아낼 수 있을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본 방송 30분 전에 '파수꾼 한번에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오후 9시 30분부터 1회~8회를 축약한 몰아보기 방송 후, 오후 10시부터 9,10회 본 방송을 연속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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