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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석훈이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로 돌아온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석훈은 2003년 공연한 뮤지컬 '왕과 나' 이후 14년 만의 뮤지컬 컴백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무대 연기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는데,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완벽한 공연을 위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력을 뽐내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그의 뮤지컬 컴백 소식에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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