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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의 제작발표회가 31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정재영과 김정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다. 오는 6월 3일 첫방송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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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정은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새 토일극 '듀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은은 "2년이라고 하니까 비로소 2년 만이라는 걸 깨달았다. 나는 활발하게 활동했던 여배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자주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데 시집을 가면서 어영부영 1년이 갔다. 그러다 좋은 작품을 만났다. 말랑한 사랑이야기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었다. 한가지만 하는데 대한 매너리즘을 느꼈다. 그런데 빨리 진행되는 수사물이라 좋았고 정재영 같은 좋은 배우에게 묻어가며 안심도 됐다"고 밝혔다.
'듀얼'은 선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작품은 '특수사건 전담반 TEN'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온 김윤주 작가의 신작으로 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서은수 등이 출연한다. '듀얼'은 '터널' 후속으로 6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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