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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일본에서의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는 이어 22일 치바를 시작으로 도쿄와 효고, 오사카를 돌며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특히 매 무대마다 관객 수가 늘어난 것은 물론 CD와 굿즈 등의 판매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등 드림캐쳐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드림캐쳐의 일본 프로모션은 해외의 성원에 힘입은 첫 번째 행보라는 주목할 만하다. 특히 데뷔 약 5개월 차를 맞이한 신인 걸그룹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에 수많은 현지 팬들을 불러 모으며, '한류 신성'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악몽 - Fall asleep in the mirror' 활동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드림캐쳐는 이후에도 각종 페스티벌과 공개 방송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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