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본 예고편이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비글미와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의 강력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입부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직접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듯 한 현장감 넘치는 '시빌 워' 전투 '직찍'(직접 찍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영상 속 어벤져스 멤버들의 전투 현장 전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스파이더맨'은 여느 10대 소년의 모습으로 웃음 짓게 하며, 동시에 날쌘 움직임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합류 소식으로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의 멤버가 될 수 있을 지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도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친근한 매력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예고편에서는 어벤져스의 전투 잔해를 이용해 세상을 위협할 무기를 만드는 '벌처'(마이클 키튼)의 모습이 그려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위험을 감지한 '스파이더맨'이 '벌처'를 막으려 하지만 위기에 처하고, 더불어 어벤져스 타워를 노리는 듯한 '벌처'의 모습이 이어지며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액션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올 여름, 전세계 극장가의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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