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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갤럭시S8, S8+와 함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 대회인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승한 혈맹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와 삼성 덱스가 증정된다.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 5~12위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 4월 넷마블은 '레볼루션' 이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전략적 기술 협력을 체결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함께 첫 공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편의대로 갤럭시S8 또는 삼성 덱스를 선택해 경기를 치르면 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최강의 혈맹을 선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이자,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