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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여진구가 상남자 속에 깃든 소년미를 과시했다.
여진구는 매거진M과의 인터뷰에서 '왕, 즉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희생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 것"이라고 답해 묵직한 리더의 위엄까지 과시했다.
여진구는 영화 '대립군'에서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로 출연한다. '대립군'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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